✅ 3개월 수업을 받고 나면 테스트를 받게 된다.
그 테스트에서 신부 부케는 와이어 처리를 이용해서 90분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그 90분이라는 시간은 심심해서 대충 정한 시간이 아니다.
✅ 신부 부케의 원칙은 오아시스 홀더에 꽂는 것이 정식이 아니다.
모두 와이어링처리를 해서 신부 부케를 만들어야지 정상인 것이다.
와이어링처리를 해서 다양한 꽃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가볍게 제작을 할 수도 있다.
✅ 신부 부케의 무게는 형태만큼이나 중요하다.
사람들은 철사를 이용하는데 어떻게 가볍게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만, 당연히 그 철사를 이용해서 부케의 무게를 조절하는 기술인 것이다.
무조건 지탱을 하기 위해서 굵은 철사만을 이용해서 제작하는 것은 기술이 없는 것으로 취급받는다.
✅ 그래서 학생들은 철사 번호와 개수까지 외우게 된다.
아무튼 그렇게 와이어링처리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꽃을 잘라야 하고 그때부터는 꽃한테는 수분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제작을 해서 완전히 공기와 차단 시 키 다음 저온 저장을 해야지만이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싱싱한 부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 부케이기 때문에 90분이라는 시간이 정해지게 된 것이고 학생들은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
✅ 글을 읽으려면 ㄱ… ㄴ… ㄷ..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 것처럼 신부 부케를 앞으로 계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플로리스트는 머리에 지식도 있어야 하지만 손도 능숙하게 움직여져야 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했을 테이까,
될 때까지 해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 수 있는 것을 본인도 해 내야 하는 것이다
못하겠다면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평생 포기 안 하고 잘 할 자신이 있는 것으로 다시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 기초과정은 꽃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워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다.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으면 무조건 해야 하는 기초적인 것이다.
꽃다발, 신부 부케, 꽃꽂이의 기본형들…
✅ 못하는 것은 단 한가지 이유밖에 없다.
연습하기 싫어하고, 꽃 도매시장에 가서 꽃 사는 귀찮아하고, 모두가 자신이 게으르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언젠가는 나아지겠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미루고 미루고…
누구는 3개월 내에 모든 것을 터득하는데 누구는 6개월 1년이 돼도 뭐 하나 제대로 잘 하는 것이 없는 애들도 있다.
이 세상에 쉬운 것은 없다.. 그렇지만 노력에 대한 대가는 받게 된다.
✅ 플로리스트 교육은 크게 3단계로 나누게 된다.
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응용과정
3단계 플로리스트 과정
✅ 꽃 배우는 그 순간부터 플로리스트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꽃만 배우면 다 플로리스트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닌 것이다.
스스로가 착각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 꽃집에서 조금 일했다고 플로리스트이고, 외국에서 6개월 배웠다고 플로리스트이고…
본인을 그렇게 칭하고 다닌다는 그 자체가 민망하지 않을까…
✅ 내가 봐 온 학생들은 폭포형 신부 부케 그거 연습해서 내 입에서 ” 이 정도 통과이다” 라는 말 한마디 들으려고 죽으라고 한다.
그 시간도 몇 달이 걸린다.
웬만해서는 통과가 안되니까.
나 역시 밖에 나가서 사용도 못할 실력의 학생한테 무조건적으로 “이 정도면 됐다” 라고 할 수 없으니까.
거의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는 학생들도 몇 달이 걸리는데 얼마나 천재이어서 3달 배우고 6개월 배워서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애들이 의심스럽다.
물론 사회에는 이제는 의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뻔한 실력이겠지”라고 이제는 단정 지어 버린다.
✅ 학생들이 만들어가지고 온 작품들을 보면서 나 역시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도 터득하면서 자기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보면서 뿌듯해 할 것이다.
✅ 배우는 동안에는 “잘한다” 라는 칭찬은 필요하지 않다.
“잘한다” 라는 칭찬은 사회에 나가서 사장님께 들으면 되는 것이다.
배우는 동안에는 자기를 만들어나가는데 치중을 해야 하는 것이다.
✅ 난 학생들이 잘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난 그 과정을 느끼게 해 주고 싶을 뿐이다.
이거 하나 만들어내기가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서.
✅ 우리 플로리스트 직업은 식물을 이용해서 미학적으로 창조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한다.
그런데 식물도 모르고, 미학도 모르고, 창조라는 것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플로리스트라고 소개하고 다닌다.
그런 일부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일반인들한테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 플로리스트는 아무한테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호칭이 아니다.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으면 식물, 미학, 창의력 모두 배워야 하고,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터득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입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동양 최초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문현선 직강
Ⓜ 국내 유일 정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
Ⓜ 세계 최초 한국인을 위한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 23년 역사와 전통의 플로리스트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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