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in white dress shirt holding white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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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인 의미에서 표현한 말일까요?

아니면 인생을 즐기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이 되는 문장일까요?

한 예로

“화훼 장식 기능사 자격증만을 위한 교육 “저는 100%, 1,000%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직업적인 관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즐기기 위한 관점에서 본다면,

그 정도쯤이야 좀 해 봐도 상관없다고 말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살면서 3개월정도 꽃 좀 배워보고, 즐겨보고, 시험도 한 번 봐 보고,

그 정도 즐기는 것쯤이야 나쁘지 않으니까요.

직업은 나 자신을 위해서 가져야 하는 것이지만 그 활동영역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결론은 남을 위한 일, 내가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지 않으면 그 직업은 없어진다라는 것입니다.

배우면서 즐겁고, 쉽고, 마냥 좋고, 예쁘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고, 쉽고, 힘 안들고,

이건 직업교육이 아닙니다,

직업으로 둔갑한 가면을 쓰고 있는 취미교육일 뿐입니다.

취미교육은 나 자신을 위한 교육이고,

직업교육은 남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교육인 것입니다.

쇼핑백안에 쏙 들어갈만한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가볍은 꽃장식 수업.

장미 두송이, 카네이션 한 송이, 국화 2송이, 수국 1송이,

이렇게 몇 개 안되는 꽃으로 2시간동안 주먹만한 꽃 만들어놓고 즐거우세요

진짜 그렇게 만족하세요?

혹시 걱정은 되지 않으세요?

“나는 배울 때 좋았는데, 남들도 좋아할까?

남들이 이거보면 돈 주고 사갈까?” 이런 고민은 안되세요.

수업과 현실세계 확실하게 연결해서 진행하십시요.

내가 즐겁게 배운 것… 남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가 편안하게 한 것 …남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꽃 꽂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 주는 꽃을 꽂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남이 인정해 주지 못하는 꽃꽂이를 하는 사람은

남들에게는 직업으로 소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꽃” 이라는 그 재료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취미와 직업을 분간하지 못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확하게 진로를 정해서 시작하십시요.

꽃 그 자체는 예쁠지 모르지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냉정한 것이니까요.

나를 위한 취미교육을 선택할 것인지?

남을 위한 직업교육을 선택할 것인지 명확하게 구분하시길요.

국내 1%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

이 타이틀이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종 목표이고 목적입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MOONHYUNSUN FLORIST ACADEMY

학원 허가번호 : 강남 제8141호.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24-7 3F

공식 홈페이지 : www.MoonHyun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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