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로서 외국의 문화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꼭 외국을 가야 하나요?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나라로 가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까운 한 나라를 예를 든다면 싱가포르 입니다.
이 나라에도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고 실제로 한국에서 어학연수로 싱가포르를 많이 보냅니다.
그 곳에 가면 한국에도 많은 그런 어학원들이 있습니다.
어학원이 우리나라에도 분점이 있어서 충분히 배울 수 있는데도 싱가포르에 있는 그 어학원 지점으로 보냅니다.
그곳에 가면 80% 이상이 다 한국인이고 한국인들이 다 같이 지내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그리고 하루 종일 그 곳에서 공부만 하고,
그럼 한국에서도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 생활은 같은데, 왜 싱가포르까지 가서 같은 생활을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
게다가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만든 어학원이 싱가포르에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외국에 지점을 낸 것입니다.
그래서 방학에는 괜히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처럼 해서 그곳으로 학생들을 보냅니다.
이렇게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 자랑인가요?
그럼 싱가포르 지점에 가서 공부를 하면 더 잘 된다는 확신이 있어서 일까요?
사실 싱가포르에서도 아주 실력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에 들어가려면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그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싱가포르까지 가서 한국인한테 과외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실력 있는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그 학교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그런 학교에는 정말 엘리트들만 들어가게 되고,
나머지 애들은 그 정도 실력은 없고 대신 집안에 돈은 있고,
실력은 없고 돈만 있으면 당연히 돈만 주면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 플로리스트 분야에도 존재합니다.
외국연수를 보내주고, 연계해 주고, 유학알선 해 주고…
말 그대로 정말 시험 봐서 합격해야 들어갈 수 있는 그런 학교에는 지원도 못하면서,
무조건 외국에 있고, 돈만 주면 입학허가서를 그냥 막 주는 그런 학원이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오는 유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외국 유학 생활을 하고 온 사람들은 아마도 많이 공감들 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처음에는 그 꿈을 가지고 유학의 길을 택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초보자가 몇 천만 원씩 들여서 1~2달 있다고 오면 그게 과연 나 자신한테 얼마만큼의 효력을 줄 것인가?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초보자가 몇 천만원 들여서 외국 한 번 갔다 오느니, 그 돈으로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실력을 쌓는데 더 투자를 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집안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몇 천만원이 작은 돈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무척이나 큰 돈이니까..
사실 돈이 있어도 나 자신한테 노력이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면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플로리스트들은 실력을 요구하는 직업입니다.
이제는 이력서에 외국어 문장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은 대우해 주고 인정해 주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 60대 이상인 분들은 이해가 됩니다.
그 시대에는 외국 유학이라는 것 그 자체가 엄청난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10명 중의 1명이 외국을 갔다 옵니다.
일주일… 이 주일…. 1달….
단 하루를 수업을 받고 와도 그건 외국에서 수업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면 수료증을 주니까 그리고 난 그 수료증에 있는 글 을 그대로 이력서에 옮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영어로 된 수료증은 대략 의미로 파악할 수 있는데 영어가 아니 다른 언어로 된 것은 사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쓸 테니까.
그래서 이제는 거의 보지도 않는다.
당연히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서 정말 실력을 키워서 온 학생들은 걱정 할 것은 없습니다.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귀국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아주 일부입니다..
정말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일부입니다.
플로리스트가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허영심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시작하십시오.
나 자신을 위해서, 나의 실력을 위해서 미치도록 노력할 자신이 있으면 시작하십시오.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
한국에서도 충분히 외국 스타일의 문화를 모두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해 있으니까요.
배우려는 사람들이 힘든 것을 안 하려고 하는 것뿐이지 여러분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정도로 독하게 가르치는 곳도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외국에 살면서
편하게 공부하고,
놀면서 공부하고,
즐기면서 공부하고,
돈 걱정하면서 공부하고,
한국에서 들어올 일 걱정하면서 공부하고,
그런 생활을 외국에서 할 바에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독하게 마음 먹고 힘들게 배우십시오.
그게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하십시오.
대충대충…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그거 다 버리고 시작하십시오.
그 버릇 고치지 않으면 평생 아무것도 못합니다.
우리 플로리스트라는 직업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충대충 쉬운 방법만 찾아다니면서 배우려는 학생들한테는 절대로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학생들이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생각보다 할게 많아서, 이것밖에 없습니다.
할 것은 많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고…
그런데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고,
지금 현재 쉽다고 생각하면서 배우는 사람들은 제대로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기관을 바꾸십시오.
플로리스트는 수업받으면서 잡담하면서, 밥 먹으면서, 커피 마시면서,
그렇게 배우는 단순한 꽃 과정이 아닙니다.
전문가적인 플로리스트가 되시려면 허영심 같은 모두 버리고 밑바닥부터 시작하십시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의 실력이 만들어질 때까지…
동양최초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문현선 직강
국내유일 정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
세계최초 한국인을 위한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23년 역사와 전통의 플로리스트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MOONHYUNSUN FLORIST ACADEMY
학원 허가: 강남 제 8141호.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24-7 3F
♾ 공식 홈페이지 : www.MoonHyunSun.co.kr